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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ry

숲과 하나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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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숲으로 들어간 노부부

 

잎새의 속삭임과 바람의 노래를 듣네

 

청정한 공기가 가슴을 채우고

 

물소리가 마음을 흔들어 깨우네

 

푸른 잔디 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새벽의 이슬은 그들의 유일한 보석

 

하루는 자연과 함께 시작되고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 아래로 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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