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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가시처럼 피부를 찌른다
밴드는 그 눈물을 닦아준다
말은 바람 같이 귓가에 스치지만
그것의 칼날은 마음을 쪼갠다
밴드는 피부의 상처를 보듬어주나
마음의 상처에는 어찌할 수 없네
잔소리와 잔인한 말들 속에서도
사랑과 이해로 상처를 낫게 하리
내 말이 그대의 밴드가 되기를
상처만 주지 않기를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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