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만남 (ver. 해금) - 이주연
Schumann: Manfred, Op.115 - Eckerie Piano Duo
아장아장 유로 - Ham
My Cherie Amour - Various Artists
들리나요 - 태연
오전 10시에 퀵서비스라니.
지인이 명절 음식을 세 박스나 퀵으로 보냈다.
과일, 떡, 고기, 생선, 국, 전 등등등
혼자 명절을 보내는 것을 알고 외롭지 말라며 바리바리 싸서 보냈다.
아이고....
음식마다 진공 포장을 해서 손수 포스트잇에 간단한 메모까지.
포장을 뜯다가 한참 울었다ㅠㅠ
감사 전화를 하고 나니 괜히 뿌듯해지는 마음에 밥 한 공기를 다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