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02)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Ladder of Living On the first step, relief unfurls its light, a gentle sigh in the quiet night Second bears worry's weight, a shadow cast by uncertainty's gate Third is where anxiety lies, in whispers of unspoken cries On the fourth, disappointment dwells, in echoes of broken bells Last holds an expression complex and vague A blend of emotions that time does age In each step we climb and fall Through life's gran.. 다채로운 세상 삼각형 꿈꾸는 건물들이 여기저기에 사다리꼴의 희망을 품은 창고들은 왜 없나 직사각형만이 쌓여 세상을 덮었네 평범함의 벽, 그 너머로 볼 수 없는 다양성 변화를 원하나, 두려워하는 마음이 앞서네 모양과 형태가 다른 세상,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실험과 도전으로 색다른 내일을 그려보자 자유로운 생각의 조각들로 세상을 장식하리 2023.9.22 볼빨간 사춘기 - Galaxy(우주를 줄게) 윤하 - 사건의 지평선 예쁜 구두도 좋지만 근래 편안한 운동화에 눈길이 더 머문다. 딱 떨어지는 정장보다 캐주얼한 비즈니스 룩이 내 눈에 더 멋져 보이는 것처럼. 두 종류를 잘 맞춰서 착용하면 정말 멋진 출근룩이 된다^^ 2023.9.21 Scarlatti:Keyboard Sonata in C Major - 이소연 아침 식사 - 구름숲 Days Of Wine And Roses - 김주환 운전대를 잡다가 문득 손톱을 보니 길게 자라 있었다. 손톱에 무언가를 바르거나 장식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단정하게 정리만 하는 편이다. 일에 치여 살다 보면 해야 될 것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손톱깎이 먼저 찾아보자 ㅎㅎ 달의 시선 깜빡이는 눈동자 위, 메트로놈의 소리가 울려 잠긴 공간 속에, 혼자 남겨진 나의 세계를 그려 이불 품에 안긴 몸은 묵직한 어둠을 즐기고 수면의 경계에서, 허덕이는 심장소리를 듣네 꿈과 현실 사이에서, 시간은 의미를 잃고 바늘 춤의 째깍째깍은 내 마음을 붙잡아 평화롭지만 고독한, 이 밤의 숲속으로 내 깊은 잠을 노래하네, 추의 밤샘에 조용한 숨처럼 꿈꾸는 나를 비추는 달이여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