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 - 그들을 위한 세상
지구의 마지막 도시인 '네오 서울'에는 독특한 9인조가 살고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신뢰, 호감, 공감, 감성, 논리, 이성,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였다. 각각은 서로 다른 성격과 역량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사회를 이루며 살아갔다. 그들의 세상은 각각의 역량에 따른 계급제가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가 각각의 분야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에토스는 신뢰와 호감의 대표였다. 그는 진심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그는 사회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파토스는 공감과 감성의 대표였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을 위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