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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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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之春水 饭菜的香气在手中弥漫 仿佛大地已经干涸 宝石装饰 指甲油的颜色像蕨类一样柔和 那手感如同婴儿般光滑 却又如珠串在猪颈 不相配的悲伤 即使带着不适寻找破旧的衣物 镜子里反映出来的自己 红润的脸颊上微笑 用像玉珠一样清澈的声音和明亮眼睛 吸引所有注意力 真实面貌才是真正美丽 全速前进在摩托车上 挂起来的大葱就像法国面包一样长 爱你本质而非外表装饰 这才是通往真正幸福之路
A quarter-hour of anticipation In unfamiliar spaces, along unknown transit ways The scent of a strange elevator raises my defense in days A quarter hour of waiting, results yet to be known Feels like a black hole, sucking all to the bone Twister twins arise, tracing paths in the air Reflecting New Orleans' jazz flair with an old antique's glare As it arcs through the sky, an eagle happens by Its majestic demeanor underlining ..
낮과 밤의 향연 빛의 향연 속에 낮과 밤이 섞여, 시간의 흐름을 잊어버리네 볼거리 많은 곳, 야경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취해 동물과 식물도 그 환희에 빠져, 방향을 잃어버리는 듯 생명의 순환도 뒤섞이며, 돌고 도는 머릿속은 빙빙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자연의 숨결처럼 윈도우 너머로 보이는 마네킹, 현란한 체크무늬 옷차림으로 색상들이 교차하며, 하나가 되어 감추는 신비를 드러내듯 한 색깔로 규명하기 어렵다니, 이것이야말로 특이점의 신기함이며 모든 것들이 혼동되고 서로 얽혀있음에도, 웅장함을 찾아가는 중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게 되는, 세상의 아름다운 혼돈이네
개복숭아가 익어가는 마을 개복숭아의 숙성은 속삭임처럼, 눈시울 차오르는 향기로운 약속 마음의 한자락 붙잡고, 밤하늘에서 어둠을 알린다 반딧불이가 깜박이며, 정스러운 마음을 밝히고 단골 마을 아궁이는 덜그덕거리며 살아있음의 징표를 나눈다 침묵 속에서 연인 혹은 사랑의 꽃들이 눈을 뜨고 발레리나처럼 움직임에 맞춰 연결되는 손과 발이 춤춘다 사람들의 조화로운 움직임에 따라 시간은 흐르며 그들의 동작은 하늘의 울림에 반응해 빗줄기를 부른다
The Day the Half-Baked Turns Fully Baked Awakening to the dawn, I pull socks from the drawer Feeling life's breath, like a newborn on shore Someone's care wraps me, in warmth and delight But at day's end, as I remove them at night I sense an ending, a day’s soul takes flight An unfinished symphony of life in twilight A verse of rock music whirls in my head Calling forth thoughts that were left unsaid A cold can of beer beckons with 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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