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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ry

(235)
반짝이는 날에는 그렇게 무지렁이가 된다 기분 좋은 날에 상상은 초월의 경지에 닿아 찰나의 희망을 꽃피우는 은둔자의 눈빛 대자연의 품에 안긴 나뭇가지는 포기를 알지 못하네 가혹함에도 불구하고 성장은 속도를 내고 다시 찾은 봄날 속 이야기를 듣네 생과 사를 가르는 선은 영원히 변하지 않고 조작된 진실 속에서도 진화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미끼에 속지 않는 맛을 달리하며 살아가네 사랑의 증거를 찾아 심오한 곳에 머무르며 젓가락질에 하나에도 공을 들이고 차가운 대접 속에서도 우롱차 한 컵에 섬나라의 향기를 머금고 힘을 보태어 지름길을 찾아 나서네 때론 빠른 길이 아니기도 하지만 그 어떤 길도 결국은 가야하는 길이라 믿으며 우리의 삶이라 정의를 내리는 무언의 힘에 다스히 손길 한번 내밀고 고요하게 발걸음을 내딛네
路尽头疾驰而去的火车, 封存时光 黄金苹果的奇异性像镶嵌在湖国的狮子 看不见的紧张感在敲打着我的心脏 闲适的午后旅游 从孤立的旧音响中流出 在现实世界与虚拟现实之间寻找自我 透明的细胞变成了恐惧 在自动化的后车中吹泡泡糖 像浇花一样轻声低语的建议 当一切结束之后 品一杯红茶 感受那种奇异感
Season of Falling Tears In the hazy memory, a world painted with an old camera The daring summer season that we jumped into The story of seeking a woman Is buried in a gentle laugh A high IQ liar In the waves of emotion The intention to preserve tradition The secret hidden within Giving up all the interference and resentment We set off to find satiated happiness with family The world's exploration that started from the..
無精 被困扰的日子 用借口掩盖的真相 自然而然地进入没有出口的迷宫 就像生活不是生活一样 苦于艰难的事情 痛苦压迫我的身体 满腹疑虑 然而 在那一刻 像婴儿般笑出声 可以感觉到一切都变得明朗 在那使人心情愉快的时刻 开始看到人生的道路 即使累了 但知道那不是我的意愿 意识到我可以站在我自己的一边 悠然地 展开一份报纸 一碗热汤 开始新的一天 那个样子 那就是我的人生道路
토끼굴을 찾아 삼만리 추운 겨울의 출입문을 통해 찬바람이 스며들어 희귀한 고구마 같은 따뜻함이 어린 양말 한짝을 찾아 헤매네 그리워하던 커텐 사이로 형광등보다 더욱 밝은 햇살이 쏟아지면 우유 한잔의 평온함으로 가득 차는 그런 아침을 꿈꾸네 그러나 들판에 홀로 놓인 개나리꽃처럼 때론 허무함이 몸을 감싸곤 할 때마다 평화로웠던 시간이 삐걱대는 소리와 함께 멀어져 가는 것만 같네 그럴 땐 잠시 늦잠을 자며 잊어버리려 해도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여전히 추운 겨울 사방으로 휘몰아치는 찬바람에 희귀하다는 감각들이 그리고 그 중심에 항상 머물러있는 너와 나의 이야기를 이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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